회고가 많이 늦었네요.. 스프린트 2차가 6월7일에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데브코스를 하면서 제공하는 강의 외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위주로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유익하지 않은 적이 없는 리액트 스터디
4월말부터 현재까지 리액트 스터디를 진행하고있는 중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9명이 모여 모던 리액트 딥다이브 책을 읽고 면접질문을 만들어서 질문하고 답하는 형태로 스터디가 이뤄졌습니다. 리액트 딥다이브 책이 난이도가 있다보니 개발하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깊은 내용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질문 형식을 통해 답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려고 했었는데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새로운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게되고, 리액트의 버전에 따른 차이나 SSR, CSR에 대한 개념 등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거의 1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내용을 공부해와야 하다보니 저의 경우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꼭 다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https://github.com/Modern-React-DeepDive/Modern-React-DeepDive
GitHub - Modern-React-DeepDive/Modern-React-DeepDive: [모던 리액트 Deep Dive] 정독 스터디 학습 내용 정리 레포
[모던 리액트 Deep Dive] 정독 스터디 학습 내용 정리 레포입니다👋. Contribute to Modern-React-DeepDive/Modern-React-DeepDiv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리액트 스터디의 가장 좋은 점은 저보다 실력이 있는 팀원들의 답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질문과 답을 책 기반으로 구성해오지만 이를 넘어 다른 팀원들의 추가적인 설명이나 질의응답을 통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순간들이 스터디를 더 유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후 진행할 리액트 스터디에서는 모던 리액트 딥다이브의 1-5장을 계속해서 커버하고 자바스크립트 면접 질문을 가져오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앞으로는 리액트&자바스크립트 면접 스터디가 될 예정인데요, 다음 회고에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 활동
매주 진행한 팀미팅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서는 3번 정도 팀을 꾸려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스프린트 팀활동에는 매주 미팅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미팅에서 매주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과 추가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했습니다. 한 주 동안 많은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서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게 되는데요, 신기한 건 각자 가지고 오는 내용이 겹치는 경우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새로 알게됐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기회 또한 해당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미팅
저희 팀은 매주 온라인으로 만나지만 날을 따로 잡아 오프라인으로도 두 번 만났습니다. 같이 이야기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얼굴을 보며 배운 내용을 공유하니까 온라인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데브코스가 대부분의 기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보니 이렇게 대면으로 모이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저희 팀은 팀원들이 정말 좋아서 두번째 팀빌딩때 그대로 유지하는 걸로 됐는데요,
앞으로 데브코스가 끝나고도 취업해서 계속 만나 일얘기, 개발얘기 오래오래 하고 싶은 우리 '코딩하는 아이들'팀입니다!
아침 3시간 공부 확보 모닝 모각코 스터디
5월부터 현재까지 아침마다 진행하는 스터디에 참여중입니다. 모닝 모각코 스터디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터디인데요,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이용하여 아침마다 스터디원들과 (각자)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진행 방식처럼 1차와 2차를 진행하여 총 3시간의 공부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늦게 잘때는 온전히 3시간을 다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들은 손에 꼽고, 캠을 켜고 진행하기 때문에 강제로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자극도 받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고에는 공통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모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혼자서 공부를 많이 하고 맨땅에 해딩을 많이 하던 사람이었는데,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깨달은 이후 위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는 이런 기회들을 많이 제공해줍니다. 물론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야겠지만, 다른 사람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 기회를 꼭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디스콰이엇에 함께하는 것에 중요성을 담은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혼자 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 Disquiet*
우리는 매일 각자에게 주어진 일들이 있습니다. 매일 그 일들을 처리하며 다 했을 때는 성취감을, 다하지 못했을 때는 아쉬움으로 회고하고 내일을 계획하죠.저 역시도 매일 해야 할 일을 리스
disquie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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