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풀스택 3기 합격 후기

✔️ 모집공고

프로그래머스 웹 풀 사이클 개발 데브코스는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풀스택 개발자 육성 부트캠프입니다. 
스택과 경험의 부족을 느끼고 있던 중,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 선발 안내

서류지원 ➡️ 실력 확인 테스트(코등테스트) ➡️ 최종발표
지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보게됩니다.

---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 지원한 이유

저는 작년 7월부터 웹개발 공부를 시작했고, IT 연합동아리에 들어가 프론트엔드로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며 나름 스택 공부를 하고, 개인적으로 TypeScript와 Node.js를 공부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의 문을 두드리기에는 저의 실력적인 면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스택은 보통 TS, Node.js였지만 해당 스택으로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경험을 쌓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백엔드 개발자와 소통을 잘하는 개발자를 넘어 백엔드의 역량 역시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프론트 공부와 취업을 병행하며 백엔드 공부를 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웹 풀스택 데브코스는 프론트와 백엔드 모두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대단한 멘토님들께 코드리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꼭 필요한 이 기회를 잡고 싶었기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

☝🏻 서류 작성

지원서에는 본인의 현재 상태와 학력상태와 전공을 적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할 예정이었기에 저의 상황에 맞게 적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원서 질문은 총 4개로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1.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했고, 과정에 참여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할 계획인지 알려주세요.
(499자 / 300자 이상 500자 내외)
➡️ 저는 스터디를 통해 동아리원들과 함께 공부했던 내용과 다른사람에게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점을 위주로 적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고, 또한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모집공고를 보면 '함께 성장할 예비 개발자' 항목이 있는데, 내가 이 개발자상(?)과 잘 맞다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타과정이 아닌 프로그래머스 웹 풀 사이클 데브코스 과정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명확한 신청 동기가 궁금해요.
(493자 / 300자 이상 500자 내외)
➡️ TypeScript와 Node.js를 배울 수 있다는 점과 백엔드 개발자의 역량을 가지고 싶다는 점을 위주로 적었습니다. 
 
3.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리드하는 사람이 없을 때 리더의 부재로 의사결정이 어렵고 방향성이 모호해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입니까?
(498자 / 300자 이상 500자 내외)
➡️ 실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그때의 경험으로부터 온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4. 지원하고자 하는 과정 관련하여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만약 없다면, 동료학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알려주세요)
(500자 / 200자 이상 500자 내외)
➡️ 두 번의 프로젝트 경험을 적었고, 경험에서의 아쉬움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대감도 함께 적어주었습니다.

---

☝🏻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총 23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JavaScript코테 3문제 (JavaScript 언어 고정)
2. 객관식 20문제 (HTML, CSS, WEB, DB, SQL)
 
코딩테스트는 3시간이었고, 세팅을 위해 2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1️⃣  JavaScript 문제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내의 ‘코딩테스트 연습’ 페이지에 수록된 문제들 중 Lv1을 무난하게 풀 수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Lv0도 풀 수 없거나 매우 고심해서 겨우 풀 수 있는 수준인 경우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C++로 코딩테스트 준비를 했지만 웹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2월부터 자바스크립트로 코딩테스트 준비를 했습니다. 기본기조차 없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연습 Lv0부터 연습해왔고 데브코스 코딩테스트를 볼 때는 Lv1까지 총 150문제 정도를 다 푼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JavaScript 문제가 난이도가 있지 않았고, 30분 내로 3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위 난이도 공지처럼 Lv2도 아닌 Lv1정도만 무난하게 풀 수 있으면 다 풀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2️⃣  객관식 20문제

객관식을 풀면서 기본지식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몇 문제 빼고는 전공을 들으면서 다 배운 내용들이었지만 DB와 SQL 관련내용은 훑고 갔음에도 헷갈리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풀면서도 다시 풀 문제로 체크하며 여러번 고심하여 답을 선택했습니다.
객관식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기본 개념지식에 대해 여러번 복습하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문제를 다 풀고..

저는 문제를 다 푸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러번 다시 검토를 하고 시험시작 1시간 후에 제출하였습니다.

---

🥇 결과

지원서와 코테 중 어떤 것을 좋게 봐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종 60인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실력좋은 수강생분들과 함께 성장할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되고 두근거리네요🥲 
좋은 웹 개발자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