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로 아프고 아침에 병원에 다녀와 박민지 대대대지각했다. 무려 12시 등장.. 코로나, 독감이면 파드 전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 그래도 목은 여전히 아프고 좀 심한 감기 같아서 마스크 단디 쓰고 코어타임 참여했다! 우리 팀원들 아픈 나 위해서 뭐라고도 안하고 걱정만 해줘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 이거 본다면,, 고맙다..❤︎
아무튼 본론!
기획자 동원이가 멘토링 이후 가져온 피드백으로 나름 솔루션이 명확해진 느낌이었다. 약간 아직까지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만,, 그래도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링크로 모든 채무 상황을 주고받는 플랫폼의 형태를 지닌 서비스가 나올 것 같다.
아직 와이어 프레임과 세부 기능, 디자인이 명확히 나올 수 없는 단계였기 때문에 프론트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필수 기능을 먼저 구현하고, 이후 가져다가 쓰기로 했다.
우리가 구현해야 하는 필수 기능은 우선 아래 네가지였다.
- 구글 로그인
- 프로그래스 바
- 숫자 천단위 콤마 찍기
- 휴대폰 인증
구글 로그인과 프로그래스 바는 유현이가 구현하고 숫자 천단위 콤마는 현중오빠가 구현해주었다. 나는 우리가 사용할 프로젝트 파일 구조 세팅을 했다. 파일 구조와 설치해야 하는 리액트 라이브러리를 세팅을 다 끝내고 휴대폰 인증을 구현하는데 휴대폰 인증에 시간을 되게 많이 쏟았다.
일단 오늘은 twilio 휴대폰 인증을 구현해보려고 했는데, typescript와 node.js를 아예 모르다보니 막히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서버 채린이한테 넘겨야하나 했는데 일단 둘이 머리를 싸매고 계속 도전하자 외쳤다.
결국 휴대폰 인증은 오늘은 구현하지 못했지만 우리 채린이가 메일전송기능을 구현했다!! 특정 시간 이후에 시간 범위를 설정해 메일을 주기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구현했는데 우리 서비스 구글계정 하나 파서 독촉메일 형식으로 보내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우리팀 개발 팀장으로 부담이 많다. 잘 이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잘 아는 것도 없는데.. 파트장들한테 많이 물어봐서 잘 이끌 수 있도록 배우고 또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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